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찾아가는 민속씨름대회 성공적 마무리
강석봉 기자 2024. 11. 5. 15:28
‘3대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기억 선사’
3대가 즐긴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 및 ‘찾아가는 전통 민속씨름 대회’가 지난 2일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 섬 꽃 축제장 야외 특설 씨름 장에서 펼쳐졌다.
‘으라차차~ 씨름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된 2024 거제시장배 어린이씨름왕 대회 및 ‘찾아가는 전통민속씨름대회는 3대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의 관 주도의 대회에서 벗어나 지역 체육인들과 주민주도의 참여형 씨름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거제 대표 씨름축제의 면모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대한씨름협회 예비씨름축제’에 선정되면서 전통민속씨름 저변확대’를 주제로 2017년 거제시청씨름단 창단 이후 지난 8년 동안 이어온 씨름축제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는 주민참여 씨름축제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선보였다.
거제시는 2023년 10월 거제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성공 개최해 수많은 씨름 팬들에게 씨름의 감동을 선사했다. 씨름 부흥에 힘입은 거제시는 민속씨름을 ‘시민과 함께하는 씨름’이라는 목표로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 씨름협회, 거제시청씨름단이 거제시 씨름 장에서 ‘찾아가는 씨름 교실’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 씨름협회의 지원으로 16개 관내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씨름 교실을 열어 씨름 인재발굴,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일들로 작년에 이어 ‘2024 거제시장 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를 유치, 9개 유치원 원생 81명이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로써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 씨름협회, 거제씨름동호회, 거제시청씨름단이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씨름축제를 진행하는 주민주도의 지역 상생 씨름축제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거제 관내 16개 유치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4세 이상 성인 남·여 일반부로 진행되었다.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학부형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씨름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대방과 함께 힘과 기술을 직접 겨루어보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우리 민속씨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씨름대회 참가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대회뿐 아니라 씨름체험을 위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씨름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씨름선수들이 기술씨름을 보여주고 참여자들은 직접 샅바를 메어보며 모래경기장 위에서 씨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2일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씨름역사는 ‘예와 효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사회자인 최석이(거제시청씨름단 감독)씨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와 의미를 전달했다.
지난 2일은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 및 ‘찾아가는 민속씨름대회가 열린 날이었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 씨름협회주관 거제시, 대한씨름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유치원 9개 팀 총 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지훈 거제시 씨름협회장, 조대용 거제시 의원, 거제시 내 유치원 원장, 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가 되자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내 특설씨름 장에 대회참가 유치부 선수, 학부모와 관중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회장 입구에는 이다현 여자천하장사 등극을 기념하듯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거제시청소속 여자천하장사 이다현 선수가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옥치덕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지훈 거제씨름협회장, 거제시 의원들이 잇따라 이다현 선수에게 다가가 여자 천하장사 파이팅! 이라고 외치며 두 주먹을 손에 쥐었다.
손영민(거제의 삶..꿈...저자) 거제시청 씨름단 부단장은 “‘으라차차 어린이씨름왕을 찾아라’를 테마로 한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 해설위원 이기수 장사를 비롯해 대한씨름협 김범준 주심과 이종민 심판차장이 특별 출연해 어린이씨름왕을 뽑는 씨름대회를 진행했으며 거제시청시름단 선수들의 팬 사인회 그리고 TV, 농·수산물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즐거움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이 되자 유치부 남·여 선수들이 등장하고 곧 씨름대회가 시작한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온다.
“지금부터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거제시청씨름단 최석이 감독의 멘트와 더불어 거제시청 소속서민희, 이나영 선수가 등장해 씨름의 기술에 대한 설명과 손기술, 다리기술, 허리기술, 뒤집기기술 등 4가지 기술씨름의 시범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거제상문고등학교 출신인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뒤집기로 제압하는 국화장사 서민희 선수의 화끈한 이벤트 경기를 지켜본 한 관람객은 “TV에서 여자씨름경기를 자주 봐왔는데 거제시청 여자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감탄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대회가 이어졌다.
김범준(대한씨름협회 주심), 이종민(대한씨름협회 심판차장), 노은수(거제시청 씨름단 선수) 등 7명이 주심 부심을, 유상길(거제시씨름협회 전무이사)씨가 대회총괄 진행을 각각 맡아 경기가 펼쳐졌는데 심판들이 샅바를 메어 주자 아이들은 재롱을 떨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오전 10시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유치부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씨름경기가 시작됐다. 푸짐한 경품과 황소 트로피 그리고 거제시청 여자선수들의 자필 싵바 싸인 팬서비스, 기념품까지 곁들여져 씨름에 문외한인 관람객들도 심심해할 틈이 없다. 여자부 개인전 예선경기에서 노현우(예인유치원· 7세) 어린이가 자신보다 몸집이 큰 어린이를 연속으로 제압한 후 진 선수에게 다가가서 손을 잡아 일으켜주는 배려 깊은 진풍경을 보여주자 승자와 패자 모두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시킨 엄마들은 “샅바도 잡기 어려워서 심판 아저씨의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이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엎치락뒤치락 어찌나 명승부를 펼치는지요, 역시나 씨름은 우리나라 오랜 전통의 놀이이자 무예라더니 다들 본능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아는 것 같다.”면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오늘의 MVP는 단연 단체전 결승에서 세종유치원과 맞붙은 예인유치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관중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이기수 MBC 해설위원은 관전평에서“정확히 선수처럼 기술을 구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깥에서 다리를 걸어서 상대방의 무게 중심을 무너뜨리는 밭다리기술, 안쪽에서 다리를 거는 안다리기술 같은 기술을 순간적으로 해내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놀라워 했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예인유치원 이순애 원장은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거제시청씨름단과 씨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씨름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전통놀이이자 민속경기인 씨름의 명맥을 이어가 주었으면 한다”고 활짝 웃는다.
정석원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전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지훈 거제시 씨름협회 징은 즐겁게 대회에 참가해준 거제 내 유치원 원생들과 우리나라 전통운동인 씨름을 원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제시와 거제시 체육회. 대한씨름협회, 거제시청씨름단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3대가 즐긴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 및 ‘찾아가는 전통 민속씨름 대회’가 지난 2일 ‘꽃을 찾아 떠나는 치유 여행’ 섬 꽃 축제장 야외 특설 씨름 장에서 펼쳐졌다.
‘으라차차~ 씨름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된 2024 거제시장배 어린이씨름왕 대회 및 ‘찾아가는 전통민속씨름대회는 3대가 함께하는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다. 특히 그동안의 관 주도의 대회에서 벗어나 지역 체육인들과 주민주도의 참여형 씨름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거제 대표 씨름축제의 면모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대한씨름협회 예비씨름축제’에 선정되면서 전통민속씨름 저변확대’를 주제로 2017년 거제시청씨름단 창단 이후 지난 8년 동안 이어온 씨름축제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한편, 변화된 시대 흐름에 맞는 주민참여 씨름축제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을 선보였다.
거제시는 2023년 10월 거제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성공 개최해 수많은 씨름 팬들에게 씨름의 감동을 선사했다. 씨름 부흥에 힘입은 거제시는 민속씨름을 ‘시민과 함께하는 씨름’이라는 목표로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 씨름협회, 거제시청씨름단이 거제시 씨름 장에서 ‘찾아가는 씨름 교실’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거제시와 거제시체육회, 거제시 씨름협회의 지원으로 16개 관내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씨름 교실을 열어 씨름 인재발굴,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이 일들로 작년에 이어 ‘2024 거제시장 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를 유치, 9개 유치원 원생 81명이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로써 거제시체육회와 거제시 씨름협회, 거제씨름동호회, 거제시청씨름단이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씨름축제를 진행하는 주민주도의 지역 상생 씨름축제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거제 관내 16개 유치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4세 이상 성인 남·여 일반부로 진행되었다. 남녀노소 어린이부터 학부형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씨름대회에 관심을 보이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대방과 함께 힘과 기술을 직접 겨루어보며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우리 민속씨름을 경험할 수 있었다. 씨름대회 참가자에게는 경기복과 기념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했다.
대회뿐 아니라 씨름체험을 위하는 관람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씨름체험 교실’도 진행했다. 씨름선수들이 기술씨름을 보여주고 참여자들은 직접 샅바를 메어보며 모래경기장 위에서 씨름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2일 개막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씨름역사는 ‘예와 효 이야기’로 재구성하여 사회자인 최석이(거제시청씨름단 감독)씨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재미와 의미를 전달했다.
으라차차~ 어린이 씨름왕을 찾아라
지난 2일은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 및 ‘찾아가는 민속씨름대회가 열린 날이었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 씨름협회주관 거제시, 대한씨름협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유치원 9개 팀 총 81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지훈 거제시 씨름협회장, 조대용 거제시 의원, 거제시 내 유치원 원장, 교사,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가 되자 농업기술센터 주차장 내 특설씨름 장에 대회참가 유치부 선수, 학부모와 관중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회장 입구에는 이다현 여자천하장사 등극을 기념하듯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거제시청소속 여자천하장사 이다현 선수가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부모,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 옥치덕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문지훈 거제씨름협회장, 거제시 의원들이 잇따라 이다현 선수에게 다가가 여자 천하장사 파이팅! 이라고 외치며 두 주먹을 손에 쥐었다.
손영민(거제의 삶..꿈...저자) 거제시청 씨름단 부단장은 “‘으라차차 어린이씨름왕을 찾아라’를 테마로 한 이번 대회는 MBC스포츠 해설위원 이기수 장사를 비롯해 대한씨름협 김범준 주심과 이종민 심판차장이 특별 출연해 어린이씨름왕을 뽑는 씨름대회를 진행했으며 거제시청시름단 선수들의 팬 사인회 그리고 TV, 농·수산물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즐거움이 쏟아졌다”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이 되자 유치부 남·여 선수들이 등장하고 곧 씨름대회가 시작한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온다.
“지금부터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씨름대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거제시청씨름단 최석이 감독의 멘트와 더불어 거제시청 소속서민희, 이나영 선수가 등장해 씨름의 기술에 대한 설명과 손기술, 다리기술, 허리기술, 뒤집기기술 등 4가지 기술씨름의 시범을 선보이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쏟아졌다.
거제상문고등학교 출신인 이나영 선수를 상대로 뒤집기로 제압하는 국화장사 서민희 선수의 화끈한 이벤트 경기를 지켜본 한 관람객은 “TV에서 여자씨름경기를 자주 봐왔는데 거제시청 여자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감탄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대회가 이어졌다.
김범준(대한씨름협회 주심), 이종민(대한씨름협회 심판차장), 노은수(거제시청 씨름단 선수) 등 7명이 주심 부심을, 유상길(거제시씨름협회 전무이사)씨가 대회총괄 진행을 각각 맡아 경기가 펼쳐졌는데 심판들이 샅바를 메어 주자 아이들은 재롱을 떨며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한다.
오전 10시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유치부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씨름경기가 시작됐다. 푸짐한 경품과 황소 트로피 그리고 거제시청 여자선수들의 자필 싵바 싸인 팬서비스, 기념품까지 곁들여져 씨름에 문외한인 관람객들도 심심해할 틈이 없다. 여자부 개인전 예선경기에서 노현우(예인유치원· 7세) 어린이가 자신보다 몸집이 큰 어린이를 연속으로 제압한 후 진 선수에게 다가가서 손을 잡아 일으켜주는 배려 깊은 진풍경을 보여주자 승자와 패자 모두가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시킨 엄마들은 “샅바도 잡기 어려워서 심판 아저씨의 도움을 받았던 친구들이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엎치락뒤치락 어찌나 명승부를 펼치는지요, 역시나 씨름은 우리나라 오랜 전통의 놀이이자 무예라더니 다들 본능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아는 것 같다.”면서 열띤 응원을 펼쳤다.
오늘의 MVP는 단연 단체전 결승에서 세종유치원과 맞붙은 예인유치원이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해 관중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이기수 MBC 해설위원은 관전평에서“정확히 선수처럼 기술을 구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바깥에서 다리를 걸어서 상대방의 무게 중심을 무너뜨리는 밭다리기술, 안쪽에서 다리를 거는 안다리기술 같은 기술을 순간적으로 해내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놀라워 했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예인유치원 이순애 원장은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거제시청씨름단과 씨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씨름체험 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나아가 꿈나무들이 우리나라 전통놀이이자 민속경기인 씨름의 명맥을 이어가 주었으면 한다”고 활짝 웃는다.
정석원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전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개최를 통해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지훈 거제시 씨름협회 징은 즐겁게 대회에 참가해준 거제 내 유치원 원생들과 우리나라 전통운동인 씨름을 원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거제시와 거제시 체육회. 대한씨름협회, 거제시청씨름단에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이승기, 스님된 이유 (대가족)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
- 비♥김태희 부부 강남 빌딩, 600억 올라
- 라이머는 펑펑 울었는데 안현모는 방긋 “혼자 사니 너무 좋다”
- 미나 “류필립 주식, 코인으로 돈 많이 날려” 폭로 (가보자GO 시즌3)
- 3년 26억…‘81년생’ 이범호,현역 감독 최고 몸값
- 쯔양, 지옥 끝 천국…다이아버튼 언박싱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신생아 촬영 직원 지적→삭제 엔딩…여론 의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