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힐링공간’ 청주 미동산수목원 황톳길 개장

임양규 2024. 11. 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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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이 특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충북도는 미선나무와 황토의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이 방문객을 맞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김태은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은 미동산수목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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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이 특별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충북도는 미선나무와 황토의 건강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이 방문객을 맞고 있다고 5일 밝혔다.

5일 열린 미선향 황톳길 개장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오근영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도지사(가운데) 등 충북도 관계자 등이 5일 청주 미동산수목원에서 열린 미선향황톳길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미동산수목원의 미선향 황톳길은 △630m 길이의 건식 황톳길 △습식 황토광장 △세족 시설 2곳 등 다양한 편의 시설로 구성됐다.

충북을 대표하는 희귀식물인 미선나무와 꽃무릇이 식재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김태은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미선향 황톳길은 미동산수목원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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