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자리배치 재산순”…하하 발언에 신혼여행 다녀온 조세호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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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개그맨 출신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조세호는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굉장히 바빴다"며 "그러다 보니 저희 채널 촬영을 하지 못했고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결혼식도 잘 마무리해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결혼식을 하며 어려운점을 묻자 조세호는 자리배치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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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4일 ‘채널 조세호’에 “결혼과 신혼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조세호는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굉장히 바빴다”며 “그러다 보니 저희 채널 촬영을 하지 못했고 신혼여행도 다녀오고 결혼식도 잘 마무리해서 인사드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결혼식 당일에 대해 그는 “제가 세시반 네시 사이에 갔더니 너무 감사하게도 기자님들이 계셔주시더라”라며 “그래서 감사인사드리고 브이하면서 사진 찍고 사랑의 하트 보내고 네시에 들어가서 리어설 하는데 그때부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리허설 하고 가족사진, 신랑신부 사진 찍고 있는데 함께 해주신 너무 감사한 하객분들이 올라오고 계신다. 신랑님은 입구 가서 인사 드려야 한다 해서 그때부터는 하객분들과 인사하느라고 정신없었다”고 부연했다.
아버지와 함께 신랑입장을 한 것에 대해서는 “신랑과 아버님이 함께 입장하는 결혼식을 보게 됐다”며 “그모습을 보면서 난 너무 감동받았다고 해야 하나 어머님은 화촉 점화하셨으니까 그리고 다음에 신랑입장하고 신부 입장하면 신랑 아버님만 버진로드를 걷지 못하시는 거다. 나도 아버지랑 같이 입장하면 어떨까 해서 아버지께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전유성 교수의 주례와 이동욱 축사, 남희석 건베 제의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비공개이다보니 자리를 하나하나 다 배치했다”며 “800분 넘게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 명단을 쫙 뽑아서 가족들 정리하고 프로그램별로 정리하고 코미디언 선배님들 모으고 이거하는데 3일 걸렸다”고 토로했다. 또 3일동안 자리배치하니까 내 손님이 어떤분들인지 너무나 알겠다고도 했다.
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방송에서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 주우재는 “내 자리가 결혼식장 밖에 가까운 곳이었다”며 “나는 김숙 누나랑 앉았는데 사실상 결혼식장 밖이었다. 들어오는 사람이 많아서 200번쯤 일어섰다”고 말했다.
딘딘은 “딱 문지기 같은 자리였다”며 “양세형과 양세찬 자리도 창고 앞이었다”고 했다.
반면 조세호와 함께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진행하는 유재석은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았다. 유재석은 “저는 좀 편안하게 앉고 싶었는데 너무 앞쪽에 자리를 배치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너희들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거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순이다”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제가 여러분 중 세호를 제일 먼저 만날 것 같은데 결혼식 참석하신 분들 중 약간 서운함을 느낀 분들이 있다. 그 서운함을 모아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로 화제의 인물이 된 안재욱의 결혼 참석에 대해서는 “나한테는 가장 큰 뉴스 중 하나였다”며 “문자 드렸더니 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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