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 "'사관은 논한다', 누구나 욕심낼 만한 대본"

김민지 기자 2024. 11. 5. 15: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탕준상이 '사관을 논한다'를 보고 처음부터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사관은 논한다'(극본 임의정/연출 이가람/이하 '사관은 논한다') 기자간담회에서 탕준상과 남다름은 작품 출연 계기를 전했다.

탕준상은 "누구라도 대본을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욕심이 날 만한 대본"이라며 "그래서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제작진에게 재밌다고 말씀을 드렸다, 단막극이라서 아쉬울 정도"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탕준상이 '사관을 논한다'를 보고 처음부터 욕심을 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4-사관은 논한다'(극본 임의정/연출 이가람/이하 '사관은 논한다') 기자간담회에서 탕준상과 남다름은 작품 출연 계기를 전했다.

탕준상은 "누구라도 대본을 쉽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욕심이 날 만한 대본"이라며 "그래서 작품에 들어가기 전부터 제작진에게 재밌다고 말씀을 드렸다, 단막극이라서 아쉬울 정도"라고 했다.

남다름은 "대본 속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다, 재밌는 역사 소설처럼 술술 읽혔다"라며 "읽으면서 영상이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경험을 했는데, 그 영상 속에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관은 논한다'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 남여강(탕준상 분)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남다름 분)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작품이다. 5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