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 갈말읍 군탄공원 내 황톳길 조성 완료

양지웅 2024. 11.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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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맨발 걷기 유행에 발맞춰 갈말읍 군탄공원 일원에 황톳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원 내 맨발 걷기 황톳길 250m와 야자 매트 오솔길 230m, 지압 자갈길 20m 등 총길이 500m의 산책로를 마련했다.

강원 철원군은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 철원군은 독거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400여명에게 방한 담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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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탄공원 내 맨발 걷기 황톳길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맨발 걷기 유행에 발맞춰 갈말읍 군탄공원 일원에 황톳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공원 내 맨발 걷기 황톳길 250m와 야자 매트 오솔길 230m, 지압 자갈길 20m 등 총길이 500m의 산책로를 마련했다.

아울러 낙후한 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기준에 적합한 종합 놀이대를 신설하고 바닥에 탄성포장재를 깔아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환경을 제공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군,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추진…공연·전시 관람 지원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지역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순수 예술 분야 공연·전시 관람비를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오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다.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고 미사용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해당 사업은 철원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120명 중 91명이 이용 중이다.

철원군, 건강 취약계층에 방한 담요 지원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군, 건강 취약계층 400여명에 방한 담요 지원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독거노인, 건강 취약계층 등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400여명에게 방한 담요를 지원한다.

이는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와 한파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과 더불어 쾌적한 수면을 돕고자 침구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언제 급습할지 모를 한파를 앞두고 12월 말까지 전담 인력을 취약 가정에 보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겨울철 위기 상황에 필요한 건강관리법 교육과 함께 전달한다.

아울러,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지속해서 안내하고 한파특보가 내리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한파 취약 대상자를 집중 모니터링해 한랭질환 예방에 대비한다.

백승민 보건소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방한 담요 지급을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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