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청주시는 과거와 현재 잇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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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충북 청주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4일 충청대학교에서 '반도체 기술과 AI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연 재학생 특별강연에서 '기록의 도시' 청주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며 "반도체가 디지털 시대의 기록과 데이터 처리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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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지원 부사장은 “충북 청주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의미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4일 충청대학교에서 ‘반도체 기술과 AI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연 재학생 특별강연에서 ‘기록의 도시’ 청주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며 “반도체가 디지털 시대의 기록과 데이터 처리의 중심에 서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강연에서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로 시작된 기록의 혁신이 오늘날 반도체를 통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설명했다.
아울러 AI(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함께 반도체가 가지는 핵심 역할을 소개했다.
이 부사장은 자율주행과 스마트 팩토리 등을 예로 들며 “반도체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능을 넘어,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여 AI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반도체 전망이나 하이닉스 취업을 위해 필요한 키포인트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일우 부사장은 과감 없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주며, 선배로서 세부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일우 부사장은 거듭 “청주는 역사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도시”라고 강조하며 “충청대가 반도체와 AI 산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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