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항터널 인천 방향서 화물차 화재로 구간 '전면 통제'

황남건 기자 2024. 11. 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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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북항터널 인천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일대 정체가 이뤄졌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인천북항터널 안 인천항사거리에서 2㎞ 지점을 주행 중이던 1t 트럭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5분 만인 2시56분께 불을 모두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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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북항터널 인천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불이 꺼진 뒤 현장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인천북항터널 인천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불이 나 일대 정체가 이뤄졌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1분께 인천북항터널 안 인천항사거리에서 2㎞ 지점을 주행 중이던 1t 트럭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 일부가 불에 그을렸고, 경찰이 수습을 위해 편도 3개 차로 중 1개 차로 차량 진입을 막으면서 차량 정체가 이뤄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5분 만인 2시56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 당국은 트럭 화물칸에 있던 플라스틱 부속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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