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공간정보기술 한자리에"…'2024 K-GEO Fest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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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개최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GEO Festa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간정보 분야 최신기술과 지식, 정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지난 2008년 초대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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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개최된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4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기술전시에는 공공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 기술존 등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미래기술을 들려주는 공간정보기반의 23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에이만 하비브(Ayman Habib)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2024 공간정보 국제콘퍼런스(ICGIS)’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근접 및 초근접 센싱: 기회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취임한 현대모비스 조성환 고문은 ‘OGC & Korea Joint’ 콘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 모빌리티와 공간정보 국제표준을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GEO Festa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간정보 분야 최신기술과 지식, 정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지난 2008년 초대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했다. 행사명도 올해 초 공간정보 전문행사로 대중에 알리기 위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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