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공간정보기술 한자리에"…'2024 K-GEO Festa' 개최…

박경훈 2024. 11. 5.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개최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GEO Festa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간정보 분야 최신기술과 지식, 정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지난 2008년 초대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미래 공간정보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간정보 축제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24 K-GEO Festa’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4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기술전시에는 공공서비스존,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 기술존 등 7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공간정보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미래기술을 들려주는 공간정보기반의 23개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에이만 하비브(Ayman Habib)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2024 공간정보 국제콘퍼런스(ICGIS)’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근접 및 초근접 센싱: 기회와 도전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취임한 현대모비스 조성환 고문은 ‘OGC & Korea Joint’ 콘퍼런스에 참석해 스마트 모빌리티와 공간정보 국제표준을 주제로 초청강의를 진행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GEO Festa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간정보 분야 최신기술과 지식, 정책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함께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K-GEO Festa는 지난 2008년 초대행사 개최 이래,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 행사로 발전했다. 행사명도 올해 초 공간정보 전문행사로 대중에 알리기 위해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