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얻어

신승이 기자 2024. 11. 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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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가장 먼저 투개표가 이뤄진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씩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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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7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가장 먼저 투개표가 이뤄진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씩 득표해 동률을 이뤘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당적을 밝히지 않은 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습니다.

뉴햄프셔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의 경우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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