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수능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대책 등

이영주 기자 2024. 11. 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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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시험장 9곳 주변에서 주차단속 등 교통 통제에 나서고 수험표 미지참 및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선다.

남구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로 인해 수험장 입실 시간을 넘길 것으로 우려되는 수험생에 대해 교통지도 차량 또는 경찰차를 이용해 긴급 수송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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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 = 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남구는 관내 시험장 9곳 주변에서 주차단속 등 교통 통제에 나서고 수험표 미지참 및 분실한 수험생을 위해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선다.

특히 오전 6시 30분부터 관내 시험장인 동성고를 비롯해 석산고, 수피아여고, 대성여고, 동아여고, 문성고, 설월여고, 송원고, 송원여고 앞에 구청 직원과 모범 운전자회 회원 등 60여명을 투입해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기로 했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는 관계로 수험생은 미리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시험장 주변 주·정차도 금지된다.

수험생을 위한 교통편의 대책도 추진된다.

남구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로 인해 수험장 입실 시간을 넘길 것으로 우려되는 수험생에 대해 교통지도 차량 또는 경찰차를 이용해 긴급 수송에 나설 방침이다.

◇남구,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광주 남구는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납부 과정에서 환급액이 발생한 납세자들에게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한 취지다.

남구지역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은 지난달 말 기준 3942건에 1억8000만원 규모다.

남구는 지난달 납세자 가정에 환급금 신청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했다.

환급을 신청할 때는 환급 번호와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 연락처를 작성해야 한다. 환급금은 일주일 이내에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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