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인기에 비례하는 마음씨…소아 환우 위해 3억 기부
김희원 기자 2024. 11. 5. 15:12
배우 변우석이 소아환우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지난 달 말 소아환우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3억 원을 기부했다.
변우석은 지난 2010년 모델로 데뷔해 2016년 배우계에 입문했다. 이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던 그는 올해 방송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꽃을 피웠다.
작품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배우 역을 맡은 그는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구가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4일에는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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