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환전업자 308억 불법 거래 적발한 '으뜸 광주세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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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5일 카지노 환전업자의 308억원대 불법 외국환거래를 적발해 억대 과태료를 부과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5년 간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영업자 4사의 환전 내역을 분석해 308억원 상당의 위법한 환전관리 실태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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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5일 카지노 환전업자의 308억원대 불법 외국환거래를 적발해 억대 과태료를 부과한 김윤지 주무관을 11월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5년 간 제주도 내 카지노 환전영업자 4사의 환전 내역을 분석해 308억원 상당의 위법한 환전관리 실태를 적발했다.
김 주무관은 이들 환전영업자를 대상으로 1억6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해 외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매달 탁월한 업무성과로 기관의 명예를 드높인 공무원을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며 "김윤지 주무관은 탁월한 외환거래 정보분석 능력으로 불법 환전관리 실태를 적발한 점을 인정받아 으뜸 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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