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이동욱과 파리올림픽 女탁구 직관, 목소리 좀 낮추라고”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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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민호가 파리올림픽 직관 후기를 전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민호는 배우 이동욱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을 관전했다는 민호는 "저와 동욱이 형은 중계화면에 잡히는 줄 몰랐다. 현장 스크린에 잡히는 건 알았지만 그게 방송으로 송출되는 줄 몰랐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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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파리올림픽 직관 후기를 전했다.
11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샤이니 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민호는 배우 이동욱과 함께 2024 파리올림픽을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탁구 여자 단체 동메달 결정전을 관전했다는 민호는 "저와 동욱이 형은 중계화면에 잡히는 줄 몰랐다. 현장 스크린에 잡히는 건 알았지만 그게 방송으로 송출되는 줄 몰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하필 그때가 사람들이 TV 앞에 있을 시간이라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다. '너 파리야?', '너 지금 탁구 보러 갔지?'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민호는 "생각보다 공간이 너무 가까워서 제 목소리가 선수들한테 전달되는 느낌이었다. 목소리를 더 크게 냈더니 지인들이 '네 목소리밖에 안 들리니까 목소리 좀 낮춰'라고 하더라. 근데 목소리를 낮출 수 없었다. 크게 응원할수록 점수를 따니까 더 크게 응원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한편 민호는 지난 4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CALL BACK'(콜 백)을 발매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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