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 체험

서충섭 기자 2024. 11. 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전남본부가 농촌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을 돕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5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다문화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진행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이 농촌 다문화가족 80여명과 전주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농협 전남본부 제공)2024.11.5./뉴스1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농협전남본부가 농촌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을 돕기 위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

5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날 전주에서 다문화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긍심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현장교육은 한국 전통문화 대표 명소인 전주에서 진행,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고 한복을 입고 예절교육 등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농협이 운영하는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을 수료한 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돼 한국 문화 이해와 농협 사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종탁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