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 소방관에게 '힐링핏' 기증…수면 질 개선 등 효과 톡톡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11.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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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모비프렌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멘탈 헬스케어 기기인 힐링핏을 기증했다.

그 결과 제품을 사용한 소방관들이 수면의 질 개선,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모비프렌은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 47명에게 힐링핏을 기증하고 지난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간 이용 결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힐링핏을 사용한 소방관들은 사용 전보다 사용 후에 수면의 질이 평균 32.6%(4점 만점에 0.9점)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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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헬스케어 디바이스 힐링핏. 모비프렌 제공


주식회사 모비프렌이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멘탈 헬스케어 기기인 힐링핏을 기증했다. 그 결과 제품을 사용한 소방관들이 수면의 질 개선,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모비프렌은 수면 장애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 47명에게 힐링핏을 기증하고 지난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총 4주간 이용 결과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힐링핏을 사용한 소방관들은 사용 전보다 사용 후에 수면의 질이 평균 32.6%(4점 만점에 0.9점) 좋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수면 도중 자주 깨는 현상이 줄었다거나 입면이 쉬워졌다는 응답이 많았다.

기기 사용 후 스트레스 체감도도 평균 23.7%(4점 만점에 0.5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힐링핏은 미세전기자극과 음향파동에너지를 뇌에 전달해 체내 엔도르핀을 활성화하는 기술을 이용한 이어폰으로 수면을 돕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내기 위해 개발됐다. 앞서 을지대학교병원과의 임상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모비프렌 허주원 대표는 "소방관분들이 직무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수면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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