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스퀘어' 7일 엑스코서 개막…지역 최대 미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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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최대 미술축제인 '2024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7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화랑협회와 대구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나흘 동안 열린다.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일 "대구아트스퀘어어가 현대미술의 현주소와 국제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침체한 미술시장을 부활시키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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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지역 최대 미술축제인 '2024대구아트스퀘어'가 오는 7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구화랑협회와 대구미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나흘 동안 열린다.
행사는 국내외 화랑들이 참가해 세계 미술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PLUS)와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대구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 유수의 100여개 화랑이 각각 3인 이하 대표 작가들의 작품 3천여 점을 전시·판매한다.
또 청년미술프로젝트에서는 13명의 청년 작가가 참가해 '유동성·이동성(모빌리티):똑똑한 청년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배정식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5일 "대구아트스퀘어어가 현대미술의 현주소와 국제미술의 흐름을 조망하고 침체한 미술시장을 부활시키는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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