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선언
권종오 기자 2024. 11. 5. 15:06
▲ 강태선 BYN 블랙야크그룹 회장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 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합니다.
강태선 회장 측은 오늘(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11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1949년생 강태선 회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시체육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열릴 예정이며 현재까지 강태선 회장 외에도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 5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도 3선에 도전할 것이 유력합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막뉴스] 러시아 간 북한 군인이라는데…응? 들어보니 '중국어'
- 뽀빠이석 노리다 4톤 '쿵'…한라산서 12시간 돌 캐낸 일당
- "쉿, 아무도 모를 것"…미 여자화장실에 붙은 의문의 쪽지
- 잘 뛰던 선수들 동시에 '픽'…경기 중 벼락 맞고 1명 숨져
- 윤남기父, 한국일보 사장 아니었다…이다은 측 "사실 아닌 언급, 반성 중"
- 빈 그릇 치우다 '울컥'…손님이 두고 간 봉투에 "힘 난다"
- 아무 일 없는 척 줄행랑…강도 내쫓은 '눈에는 눈' 수법
- "일어나" 초등생 팔 당긴 교사…대법서 '아동학대' 뒤집혀
- "세입자 연락 안 된다" 집 가보니…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 허공에 앞바퀴 그대로…펜스까지 뚫고 옹벽 난간에 '덜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