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에서 월 매출 1억원 성공 신화의 주인공 ‘해물점’, 가맹사업 시작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11. 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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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해물점'은 코로나 사태가 극에 달했던 2020년 6월에 오픈하여 49㎡(15평)짜리 작은 매장에서 배달과 포장 없이 1억원이 훌쩍 넘는 월 매출을 달성한 포장마차 브랜드다.

해물점은 오는 11월 14일~16일까지 진행되는 '제7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4'에 참가하기로 하였는데 이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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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해물점 >
해산물 프랜차이즈 브랜드 ‘해물점’은 코로나 사태가 극에 달했던 2020년 6월에 오픈하여 49㎡(15평)짜리 작은 매장에서 배달과 포장 없이 1억원이 훌쩍 넘는 월 매출을 달성한 포장마차 브랜드다.

해물점은 오는 11월 14일~16일까지 진행되는 ‘제75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ETEC 2024’에 참가하기로 하였는데 이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비전과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고, 특별한 창업박람회 특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직영점만 출점하던 해물점이 가맹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장사에 열정이 있는 예비 창업자들이 요즘 같은 경기 불황인 시대에 적은 창업 비용으로도 높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률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사진 제공 : 해물점 >
해물점 관계자는 “다년간의 직영점 운영으로 쌓은 노하우로 초보자도 쉽게 운영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장사 경험이 없는 이들도 해물점의 창업 교육을 거치면 쉽게 운영할 수 있다”라며 “다만, 하루에 200만원, 300만원씩 매출을 올리는 데 힘이 전혀 안 든다고 말 하는건 거짓말이고 대신 노력하는 만큼 보상도 많이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나 인력난이 심각한 시기에 작은 매장에서 적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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