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울산 대표 캐릭터 3종 나왔다…'해몽·모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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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유명한 울산 출신 청년 소설가 김초엽 작가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일반적인 캐릭터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출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울산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문화도시 울산 대표 캐릭터가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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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울산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해양 생태조사를 맡은 로봇 돌고래인 주인공 '해몽',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인 돌고래 '모래',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고래 '고요' 등 캐릭터 3종이 개발됐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지구 끝의 온실' 등으로 유명한 울산 출신 청년 소설가 김초엽 작가와 협업을 통해 캐릭터를 개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사전 협의를 통해 울산을 소재로 하는 스토리텔링 작업에 착수했고 약 10개월간의 작업 끝에 올해 8월 울산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바다로 가는 꿈'을 완성했다. 이어 완성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주인공 등을 캐릭터로 만들었다. 캐릭터 개발에는 지역 캐릭터 제작업체 '주식회사 듣다'가 참여했다.
캐릭터는 문화도시 울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1∼24일 열리는 '2024 울산문화박람회'에서 다양한 상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문화도시 울산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일반적인 캐릭터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출신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리 울산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문화도시 울산 대표 캐릭터가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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