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박지호 2024. 11.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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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천555㏊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에 대한 예방주사 사업을 추진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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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천555㏊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에 대한 예방주사 사업을 추진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다.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지난 4일 남성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마을여행 큐레이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주민주도의 농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운영된 이번 교육에서는 10개 마을 2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로컬 여행의 전망, 마을여행 디자인하기 등 기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영천동 나비여행, 김녕 마을여행 등 실제 마을여행 운영사례를 학습하는 실무교육과 함께 교육생 스스로 마을여행상품을 기획해 발표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참여 10개 마을 중 우수 마을여행상품 기획으로 선정된 애월읍 상귀리, 조천읍 와산리 마을에 대해서는 전문 여행기획자가 마을을 방문해 상품화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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