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대북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소송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4. 11. 5.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접경지 시민단체와 새미래민주당이 납북자가족모임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켜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9명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3개 단체를 상대로 대북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3개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권과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며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대북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 소송


접경지 시민단체와 새미래민주당이 납북자가족모임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켜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 9명은 지난달 31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3개 단체를 상대로 대북전단 살포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3개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명권과 행복추구권 등 기본권을 침해하며 남북 간 긴장을 고조시키는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기도, '상습 수해' 파주 동문천 정비 완료


경기도는 파주시 법원읍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습니다.

동문천은 낡은 하천시설과 제방으로 태풍 등 집중호우 때 상습적으로 주택·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지역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329억원을 들여 2020년 6월부터 3.2㎞ 구간에 대해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벌였습니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 선발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을 선발했습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끄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습니다.

선발된 단원들은 박성호 지휘자와 호흡을 맞춰 이달 13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습니다.

경기도, 네덜란드 ASM 화성사업장에 고용보조금 추진


경기도가 산업통산자원부, 화성시와 함께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인 네덜란드 ASM의 화성사업장에 4년간 고용보조금 150억원을 지원해 국내 인력의 취업을 돕습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직접투자에 대한 현금 지원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의안은 네덜란드 ASM에 2025~2028년 4년 동안 372명의 고용보조금 3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양주~잠실 운행 G1300번 광역버스 2대 증차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 덕정역에서 서울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G1300번 광역버스 노선에 이달 중 버스 2대를 증차한다고 밝혔습니다.

G1300번 노선은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신도시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로 이어집니다.

인구 30만명 돌파를 앞둔 양주시는 이번 조치로 G1300번 운행차량이 기존 21대에서 23대로 늘어나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혼잡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