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대구·경북 중기 현장간담회…"위기극복 최우선"

이병권 기자 2024. 11.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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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대구상공회의소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 행장과 대구·경북에 위치한 중소기업 대표 26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과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비롯해 지역 균형 성장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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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이 대구상공회의소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김 행장과 대구·경북에 위치한 중소기업 대표 26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과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비롯해 지역 균형 성장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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