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DRIP' 힘차고 스타일리쉬하다…퍼포먼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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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DRIP' 퍼포먼스 풀 버전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도 난리가 났다.
이미 공개된 'DRIP' 뮤직비디오에서 느낄 수 있지만, 전체 3분7초간 쉬어가는 국면이 없다.
베이비몬스터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등장,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런닝맨'을 비롯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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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YG 베이비몬스터가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DRIP' 퍼포먼스 풀 버전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팬들도 난리가 났다.
이미 공개된 'DRIP' 뮤직비디오에서 느낄 수 있지만, 전체 3분7초간 쉬어가는 국면이 없다. YG표 힙합 바이브가 전면에 깔리면서 힘차고 스타일리쉬하다.
EDM 기반의 힙합댄스곡에 랩과 보컬이 가미되면서 세련된 도시 아이들의 파워가 느끼지고 순간 몰입도를 가중시킨다.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DRIP' PERFORMANCE VIDEO'를 게재했다. 앞서 베일을 벗은 흑백 무드의 'CLIK CLAK' 안무 영상과는 또 다른 베이비몬스터의 에너제틱 아우라를 담아냈다.
베이비몬스터는 비비드한 컬러의 스포티한 의상으로 등장,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이나믹한 동작들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멤버들의 힙합 스웨그와 당당한 애티튜드는 남다른 흡인력을 발휘하며 보는 이를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고조되는 사운드와 함께 휘몰아치는 후렴 구간은 단연 압권이었다. 팔과 다리를 활용해 온몸을 힘차게 터는 포인트 안무, 흘러내리는 멋을 표현한 스타일리시한 제스처, 멤버들의 넘치는 에너지 등이 음악과 완벽히 어우러지며 그야말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DRIP' 퍼포먼스는 채다솜을 비롯 조나인, Sienna Lalau, Kinjaz 등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앞서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안무 일부만으로도 중독성이 강해 일찌감치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터. 앞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고 나면 인기 몰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일 SBS '런닝맨'을 비롯 음악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팬들과의 교감을 확장한다. 음악 방송을 통해서는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과 후속곡 'Love In My Heart'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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