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대흥마을 장순덕 이장, 백미 2년째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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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겸면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가을걷이 한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이장의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장 이장은 지난해에도 백미를 수확한 이후 일부를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위해 전달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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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겸면 대흥마을 장순덕 이장이 가을걷이 한 백미(10㎏) 100포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장 이장의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장 이장은 지난해에도 백미를 수확한 이후 일부를 지역사회 온정 나눔을 위해 전달했다.
◇전남과학대, 치매관리프로그램 운영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전남과학대학교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치매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남과학대 간호학과는 치매 파트너로 등록해 곡성군보건의료원에서 지역사회 정신간호학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또 죽곡면사무소 등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치매 예방교육을 재능 기부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노인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스모비 운동'을 격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립곡성치유의숲이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을 통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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