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5일 오후 2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애(달서구) 의원이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에서 실제 유보통합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진,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 발전 포럼’은 5일 오후 2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관계자와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애(달서구) 의원이 제안한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기초 연구’에서 실제 유보통합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진,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대구사립유치원연합회, 대구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것으로 교육부(유치원)와 보건복지부(어린이집)로 이원화되어 있는 주무 부처를 단일 기관으로 통합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정책연구원 박은선 부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통해 유보통합 정책 동향과 대구시 현황 등을 공유하며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 영유아 보육·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들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부 정책이 대구 실정에 맞게 적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애 의원은 “대구시 영유아들을 위해 높은 수준의 보육·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늘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사항들을 검토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한 연구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발전 포럼은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지난 8월에 8명의 시의원(대표 이영애, 간사 이동욱, 박소영, 박종필, 손한국, 이성오, 이재숙, 허시영 의원)으로 결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필승지역' 펜실베이니아도 승리…백악관 귀환 성큼[2024美대선]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