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4 대한민국지방시대 엑스포' 참가…"시정 홍보"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슬로건으로 박람회에 참석하는 대구시는 주요 시정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각 시·도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박람회로 열린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전시·소개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대구의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100가지 혁신으로 대구를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대구와 경북 통합을 더 해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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