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표' 뉴햄프셔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2024. 11.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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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습니다.

한편,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으며,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일종의 '풍향계'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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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NN방송은 현지시간 5일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뉴햄프셔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는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으며,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일종의 '풍향계'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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