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표' 뉴햄프셔 딕스빌노치서 해리스·트럼프 각각 3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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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습니다.
한편,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으며,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일종의 '풍향계'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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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투표가 가장 먼저 시작된 뉴햄프셔주의 딕스빌 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득표해 동률을 이뤘습니다.
CNN방송은 현지시간 5일 투표에는 4명의 공화당원과 2명의 당적을 밝히지 않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뉴햄프셔주는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는 자정에 투표를 시작해 결과를 곧바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오전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으며, 총선이나 대선 때마다 일종의 '풍향계'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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