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걱정하는 제수스 알 힐랄 감독, "최소 2주 정도 회복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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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제 제수스 알 힐랄 감독이 부상 복귀 후 또 다쳐 팬들을 안타깝게 한 네이마르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네이마르가 속한 알 힐랄은 5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4-2025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부지구 4라운드 에스테그랄(이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네이마르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후반 43분 상대 선수와 어떠한 충돌없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호소한 뒤 피치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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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르제 제수스 알 힐랄 감독이 부상 복귀 후 또 다쳐 팬들을 안타깝게 한 네이마르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네이마르가 속한 알 힐랄은 5일 새벽(한국 시간) 리야드 킹덤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2024-2025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부지구 4라운드 에스테그랄(이란)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알 힐랄은 세르비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안방에서 시원한 대승을 연출했다.
하지만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네이마르가 또 다쳤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었으나 후반 43분 상대 선수와 어떠한 충돌없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호소한 뒤 피치를 떠났다.
중동 매체 <윈윈>에 따르면, 제수스 감독은 "상황이 쉽지 않다. 특히 경기에 다시 복귀한 이후 무릎에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 부상이 근육 부상일 가능성이 높고, 최소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알 힐랄 처지에서는 네이마르가 더는 부상을 당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국가대표로서 A매치를 치르다 무릎을 다친 뒤 1년 만에 피치에 복귀했으며, 이날 에스테그랄전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였다. 네이마르가 제수스 감독의 말대로 2주 후에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시선이 모일 듯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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