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 키움과 비FA 다년 계약…최대 4년·12억원

장필수 기자 2024. 11. 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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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35)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 계약을 했다.

키움은 5일 "내야수 최주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최대 4년으로 2+1+1년의 형태이고, 최대 12억원을 받는 조건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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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주환(왼쪽). 키움 히어로즈 제공.

최주환(35)이 자유계약선수(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 계약을 했다.

키움은 5일 “내야수 최주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최대 4년으로 2+1+1년의 형태이고, 최대 12억원을 받는 조건이다”고 발표했다. 최주환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 동안 연봉 3억원씩을 받는다. 옵션을 충족해 계약이 연장되면 2027년과 2028년에도 3억원씩을 받을 수 있다.

최주환은 계약 직후 “키움에서 보낸 2024시즌이 선수 생활에 있어 많이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아쉬움도 있지만, 어느 때보다 즐겁게 야구 경기를 했다”며 “키움이 나를 선택하고, 다년계약을 제안했다. 에프에이(FA) 신청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키움에 남아 동료 선수들과 선수 생활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 동성고를 졸업한 뒤 2006년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한 최주환은 2021년 에프에이(FA) 계약으로 에스케이(SK)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로 이적했고, 2023년 2차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398경기, 타율 0.276, 128홈런, 678타점이다. 올해에는 1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13홈런, 84타점을 올렸다.

키움 구단은 “수준급 내야 수비 실력과 장타력을 갖춘 배테랑 타자와 계속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주환은 야구 실력 외에도 경기장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다. 특유의 쾌활한 성격으로 선수단에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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