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24시]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 콘서트’ 8일 경주서 개최

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2024. 11.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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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념과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축제는 '천무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주제영상 상영과 APEC 성공기원 퍼포먼스·드론쇼·인기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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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의 한옥’...한옥문화박람회, 경주 HICO서 7일 개막
‘교통사고 대폭  감소’ 경주경찰서, 경북 교통업무 평가 ‘1위’

(시사저널=이승표 영남본부 기자)

 '2025 KOREA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기원' 콘서트 포스터 ⓒ경주시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APEC'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6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기념과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축제는 '천무응원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APEC 주제영상 상영과 APEC 성공기원 퍼포먼스·드론쇼·인기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하모나이즈, 홍지민과 이찬원·전유진(포항), 한혜진(경주)·정수연(영주)·황윤성 등 지역 출신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된다. 이번 콘서트는 별도의 좌석 티켓은 없으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  '당신 곁의 한옥'...한옥문화박람회, 경주 HICO서 7일 개막

한옥문화박람회가 '당신 곁의 한옥'이란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한옥 특화 전시회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한다.

40여 개 참가업체, 140개 전시부스가 마련된 전시회는 한옥건축·한옥자재·인테리어·한옥문화·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지난해 경주 HICO에서 개최된 '2023 한옥문화박람회 모습 ⓒ경주시

부대행사로 전통 자개 옻칠 수저 만들기, 경주지역건축사회와 연계한 한옥 건축 상담회·한옥 스탭 투어도 준비된다. 경북무형유산의 공개시연도 이어진다. 경주와장 정문길·대목장 김범식·경주석장 윤만걸 등 무형유산의 작품 전시를 비롯한 시연과 체험 행사도 전시기간 내내 열린다.

아울러 유명 스냅작가와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조선시대 대표적 양반촌인 경주 양동마을 투어와 한옥배경 감성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교통사고 대폭  감소' 경주경찰서, 경북 교통업무 평가 '1위'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경상북도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3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1위'로 선정됐다. 5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사망사고 27%, 고령 중사상자 22.4%가 감소했고, 음주 중사상자도 40.6% 감소했다.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3분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베스트 교통경찰 1위'로 선정된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경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한 예방·홍보·단속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을 비롯한 관내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경주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맞춤형 홍보와 단속 등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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