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논란' 곽튜브, 본업 복귀?…홀로 세계여행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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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과 집단 따돌림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32·곽준빈)가 50일 만에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곽튜브는 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9시간 실크로드 택시기행 - 타지키스탄(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9월 이나은 관련 논란으로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삭제한 이후 약 50일 만에 유튜브에서 활동을 재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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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학폭과 집단 따돌림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여행 유튜버 곽튜브(32·곽준빈)가 50일 만에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곽튜브는 5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9시간 실크로드 택시기행 - 타지키스탄(1)'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9월 이나은 관련 논란으로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삭제한 이후 약 50일 만에 유튜브에서 활동을 재개한 것.
영상 도입부에서 곽튜브는 "오랜만이다"라며 "집에 오래 있었다. 생각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혼자 여행한 적이 없었다.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을 가기로 했다"며 여행지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타지키스탄에 도착한 후 능숙한 러시아어를 뽐내며 홀로 여행을 시작했다. 곽튜브는 파미르 고원에 있는 파미르 수도 '호로그'를 방문하기 위해 택시를 잡았다.
다른 여행객들과 함께 택시에 탄 그는 18시간의 여행길을 떠났다. 택시에 함께 탄 아이들과 뒤엉켜 노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호로그 인근 호텔에 도착해 방을 구하고 잠을 청하는 장면으로 영상은 끝난다.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올리며 "오래간만에 여행기로 찾아뵀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행 유튜버는 여행할 때 가장 빛이 난다", "마음고생 많았겠다. 초심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무 보고 싶었다. 돌아와 줘서 고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9월 자신의 영상에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출연시켜 역풍을 맞았다.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시절 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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