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에 힘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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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달려온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했다"며 주낙영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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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회원 30여 명은 지난 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주낙영 경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경주시의 시정 발전 방안과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인천, 제주 등 대도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경북도민 260만 명의 하나 된 힘과 언론 대표님들의 지지 덕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남은 기간 동안 화백컨벤션센터 리모델링과 SOC 핵심사업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정상회의 특별법 제정 및 민간 분야 지원조례 마련 등 법적 지원 근거를 갖춰 APEC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 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유치와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과학혁신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경주의 미래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달려온 지난 2년 동안의 노력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했다"며 주낙영 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했다. 그는 또한 "APEC 기간 동안 경주시와 협력해 정상회의와 경주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것이며, 협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1년 창립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의 사회적 책임 강화, 뉴스 콘텐츠 보호 및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활동하며 건전한 언론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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