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여행의 이유' 김영하 작가 초청 북 콘서트

안지율 기자 2024. 11. 5.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오는 12월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녕 '김영하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여행의 이유'라는 김영하 작가의 책을 주제로 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월1일 문화예술회관 김영하 북 토크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영산도서관 북 콘서트 포스터. (사진=창녕군 제공) 2024.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은 오는 12월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녕 '김영하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여행의 이유'라는 김영하 작가의 책을 주제로 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영산도서관 누리집과 전화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055-530-1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하 작가는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1995년 등단했으며,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 인사', '여행의 이유' 등 다양한 소설과 에세이를 집필했다. 또 '알쓸신잡'과 같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말 북 콘서트를 통해 한 해를 책과 함께 즐겁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