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밀워키 꺾고 개막 8연승 질주

김진엽 기자 2024. 11. 5.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를 제압하고 개막 8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키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24~2025시즌 NBA 홈 경기에서 116-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개막 8경기 전승을 구가하면서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팀이 됐다.

밀워키는 지난달 24일 첫 경기였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승리 이후 6연패 늪에 빠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갈랜드 39점 맹활약
[클리블랜드=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다리우스 갈랜드. 2024.11.04.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밀워키 벅스를 제압하고 개막 8연승을 달렸다.

클리블랜드는 5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키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2024~2025시즌 NBA 홈 경기에서 116-11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개막 8경기 전승을 구가하면서 이번 시즌 NBA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팀이 됐다.

밀워키는 지난달 24일 첫 경기였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승리 이후 6연패 늪에 빠졌다.

다리우스 갈랜드가 39점으로 클리블랜드의 8연승에 이바지했다.

재럿 앨런이 14점 15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힘을 보탰다.

밀워키에선 데미안 릴라드가 36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밀워키는 전반전에 상대를 앞도하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러나 밀워키는 연패를 끊기 위해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에만 31점을 몰아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4쿼터에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2점 차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이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도 올랜도 매직을 제압하고 개막 7전 전승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23점을 기록한 제일런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NBA 5일 전적

▲밀워키 114-116 클리블랜드
▲골든스테이트 125-112 워싱턴
▲LA레이커스 103-115 디트로이트
▲보스턴 123-93 애틀랜타
▲멤피스 104-106 브루클린
▲새크라멘토 111-110 마이애미
▲유타 135-126 시카고
▲뉴욕 97-109 휴스턴
▲샬럿 93-114 미네소타
▲올랜도 86-102 오클라호마
▲포틀랜드 118-100 뉴올리언스
▲인디애나 134-127 댈러스
▲토론토 119-121 덴버
▲필라델피아 116-118 피닉스
▲샌안토니오 104-113 LA클리퍼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