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첫 '자원봉사 관리자의날' 행사…25명 표창·공로패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노고·헌신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은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넘어 제도적으로 조명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 지정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노고·헌신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자원봉사 관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같이 가치(같은 마음 이제 함께 같이의 가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자원봉사 관리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우수 활동 관리자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장기근속 관리자 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리자의 날 제정 축하메시지 트리, 탄소중립테마 체험, 화합의 장 등이 이어졌다.
김동연 지사는 영상축하 인사말을 통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관리자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이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을 축하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도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점차 파편화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원봉사는 우리의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힘”이라며 “경기도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신설된 ‘자원봉사관리자의 날’은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넘어 제도적으로 조명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도의회는 자원봉사 관리자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 세계 16개국에서 '국제자원봉사 관리자의 날'로 지정한 11월 5일을 '경기도 자원봉사관리자의 날'로 정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7일 기자회견…'김건희·명태균 파문' 갈림길
- 한덕수 "국정감사, 국회 과도한 요구로 공직자 정상업무 어려워"
- 박찬대 "尹 최악의 불통령…한동훈, '김건희 특검' 받으라"
- "'파우치' 박장범이 공영방송 사장 적임자? 한참을 웃었다"
- 추경호 "이재명 1심 판결 생중계해야…李, 당당하게 공개하라"
- 미국 대선 D-1, '히든 해리스'와 '샤이 트럼프' 중 진실은?
- 해리스, 막판 조사서 트럼프에 근소한 우세…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가 다소 앞서
- 이재명 '금투세 폐지론' 탑승 후폭풍…"尹정부와 다를 바 없다"
- 시민사회 "이재명, 금투세 폐지 선언…결국 부자감세 동조"
- 현대重 노조 "사측 경비 날아차기·주먹질에 30명 부상…야만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