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소파에 신발 신고 벌러덩…민폐 여성 눈살 [e글e글]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2024. 11. 5.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신발을 신은 채 좌석에 누워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중국 여성을 어떡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성이 팔짱을 끼고 신발을 신은 채 카페 내부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인 건 알겠는데 얼굴만 보고 국적을 어떻게 알았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A 씨는 "옆 테이블 일행과 중국말로 얘기하고 저렇게 자더라"고 답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신발을 신은 채 좌석에 누워 있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중국 여성을 어떡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인천에 있는 한 리조트에 미팅을 왔다. 오후 3시 40분인데 사람 많은 스벅에서 저렇게 자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 여성이 팔짱을 끼고 신발을 신은 채 카페 내부 좌석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인 건 알겠는데 얼굴만 보고 국적을 어떻게 알았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A 씨는 “옆 테이블 일행과 중국말로 얘기하고 저렇게 자더라”고 답변했다.

또한 A 씨는 “옆에 남성 일행이 깨워서 나갔다. 상식적으로 저러고 자고 있는데 일행들이 당연하다는 듯 내버려 두는 게 이해가 안 간다”고 덧붙였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정교육 못 받은 것 같다”, “직원이 바로잡아야 한다”, “우리도 중국 욕할 처지가 아니다”, “중국인이라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건 아닐 거다. 개인 인품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동아닷컴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