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투자-계약설 퍼지자 직접 등판..."헛소문 원천 봉쇄하겠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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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최근 불거진 근거 없는 소문을 직접 일축했다.
5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불거진 소문에 관해 선을 그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언급된 회사 외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며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해 헛소문을 원천 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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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최근 불거진 근거 없는 소문을 직접 일축했다.
5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근 불거진 소문에 관해 선을 그었다.
민 전 대표는 "최근 저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들에 문의가 있어 부득이 제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거나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언급된 회사 외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힌다"며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해 헛소문을 원천 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10월 17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지난 2일부터 3년간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후 민 전 대표 측은 대표이사 재선임을 위해서도 나섰지만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등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다음날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민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안건을 다뤘으나, 이는 결국 부결됐다.
이하 민희진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민희진입니다.
최근 저에 관한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고 문의가 있어 부득이 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기자 제보를 통해 들은 여러 소문 중, 특히 제가 '누군가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누군가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투자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특정 회사명이 언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이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또한, 언급된 회사 외에도 어떠한 곳 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행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거나 하이브가 또 다른 시비 소재로 악용할 것을 우려하여 헛소문을 원천봉쇄 하고자 입장을 분명히 전하는 것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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