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ABB산업 유망기업 10곳 추가 선정…R&D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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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 10곳을 추가 선정해 R&D사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날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와 고성장기업 4개를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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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미래 신산업 분야 유망 기업 10곳을 추가 선정해 R&D사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이날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유망벤처 기업 6개와 고성장기업 4개를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유망벤처기업으로는 인공지능 분야의 디엑스웍스와 빅웨이브에이아이, 스마트시티 교통·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범호아이티, 추종주행 로봇 기술의 아이로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의 체리, 생성형 AI 활용 디자인 제작 기술의 프롬프트타운이다.
또,고성장기업에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금도시스템, 인공지능 활용 머신비전 결함 자동 검사시스템의 러닝비전,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루트랩, 클라우드 SaaS 기반 지능형 통합 관제 플랫폼의 제이솔루션이다.
유망벤처 기업은 4.8대 1, 고성장기업은 1.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모두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개월 동안의 심층 평가를 거쳐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R&D 지원과 최대 6천만 원의 비R&D 지원을 포함해, 사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선정된 13개 유망 기업들은 사업 결과 매출이 전년 대비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하는 여러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미래신산업 육성에 집중하며 대구 미래 50년,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선정된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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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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