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데뷔 18년 만에 겹경사 터졌다…새 소속사 계약부터 영화 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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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J1 International Compan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는 "멀티플 퍼포머인 배우 정일우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의 다채로운 활동과 글로벌한 행보를 전폭 지원할 예정, 향후 국내외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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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배우 정일우가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J1 International Company)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소속사 제이원 인터내셔널 컴퍼니는 “멀티플 퍼포머인 배우 정일우와 함께하게 됐다.”며 “그의 다채로운 활동과 글로벌한 행보를 전폭 지원할 예정, 향후 국내외 팬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일우는 “새 회사와 함께 더욱 다양한 작품과 넓은 영역으로의 도전을 꿈꾸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층 더 깊이 있는 캐릭터와 경계 없는 장르를 시도하며 연기자로서의 성장과 변화를 이루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일우는 2006년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 공연 등 분야를 막론한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드라마 ‘해치’,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해를 품은 달’ 등으로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기도 한 그는, 영화 ‘고속도로 가족’, ‘1급 기밀’, ‘내 사랑’ 등의 영화에서는 다면적 페르소나를 소화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서는 만삭의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 ‘기우’ 역을 맡아 인물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큰 호평을 받기도.
또한 정일우는 새출발의 첫 행보로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베트남과 한국을 배경으로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정일우는 극 중 주인공 환의 어머니인 홍 다오의 전 남편 정민 역으로 등장, 작품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렇듯 한국에서의 활동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많은 아시아 팬들의 사랑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그이기에 앞으로 새 소속사를 통해 보여줄 다양한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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