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군 "북한 7차 핵실험, 풍계리 3번 갱도서 가능하도록 준비"

김인한 기자 2024. 11.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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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2018년 5월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위한 폭파작업을 했다. 풍계리 핵실험 관리 지휘소시설 폭파순간 목조 건물들이 폭파 되며 산산이 부숴지고 있다. 이날 관리 지휘소시설 7개동을 폭파했다. 북한 핵무기연구소 관계자들은 '4번갱도는 가장 강력한 핵실험을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5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북한의 7차 핵실험 징후'와 관련해 "임박 징후는 없지만 안 하는 징후도 없다"며 "(7차 핵실험을 위한) 풍계리 3번 갱도 활동은 항상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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