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폐막…에듀테크 체험기회 제공

여운창 2024. 11. 5.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교원 학생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달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인공지능(AI)팩토리에 대한 전시·수업 시연과 디지털 선도학교·AI융합교육 등 AI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AI광주미래교육박람회'가 교원 학생 학부모 등 4천여 명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달 1~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는 광주형 미래교실 인공지능(AI)팩토리에 대한 전시·수업 시연과 디지털 선도학교·AI융합교육 등 AI미래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또 MS·구글·네이버 등 국내·외 빅테크 기업들도 참여해 70여 개 부스에서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등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광주형 미래교실 AI팩토리 시연에서는 미래교실 수업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참가자의 눈길을 끌었다.

또 '내가 경험한 AI광주미래교육' 사례 발표는 교사들이 미래 수업 변화를 공유할 좋은 기회가 됐다.

'디지털, 교실에 스며들다' 주제로 사례 발표에 참여한 우산초 김경식 교사는 "AI와 에듀테크는 교실 수업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며 "박람회가 그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박람회에서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디바이스를 활용한 실시간 상호작용 수업', '생성형 AI 수업활용법' 등 28개 과정의 교원 현장 맞춤형 연수도 운영됐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5일 "미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AI광주미래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실 수업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AI 광주미래교육박람회 [광주시교육청 제공]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