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케이엔아이씨, 경주 석굴암 토함산에 260그루 식재

유진아 2024. 11. 5.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케이엔아이씨(KNIC)와 경주 석굴암 토함산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엔아이씨는 영림원소프트랩의 남부지역 총판 파트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영림원소프트랩과 국립공원공단의 초록지기 운동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할 훼손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 40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봉사자들이 경주 석굴암 토함산에 식재지에 나무를 심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영림원소프트랩이 케이엔아이씨(KNIC)와 경주 석굴암 토함산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엔아이씨는 영림원소프트랩의 남부지역 총판 파트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영림원소프트랩과 국립공원공단의 초록지기 운동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할 훼손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5일 진행됐다. 초록지기 운동은 회사에서 배출한 탄소 발생량을 상쇄할 수 있는 양의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 40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토함산 근교식재 장소에 탄소흡수량이 좋은 식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 29주, 졸참나무 20주, 신갈나무 20주, 진달래 200주 등 총 260주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방영일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경제활동으로 인한 탄소 배출 자체를 없앨 수는 없기에, 배출된 탄소를 상쇄하는 더 많은 활동들이 필요하다"며, "회사 내부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