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보호구역 36개소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김창영 기자 2024. 11. 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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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6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

성동구는 차량 이탈 및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10개 구간에 있는 노후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 지점 32개 지점에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사인블록(sign block)'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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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사인블록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성동구
[서울경제]

서울 성동구는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6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한다.

성동구는 차량 이탈 및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10개 구간에 있는 노후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대기 지점 32개 지점에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하고, 운전자가 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사인블록(sign block)'을 설치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위험지점에서 신호위반 및 과속을 방지하기 위해 금옥초와 금북초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올해 연말까지 추가 설치한다. 또 연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200개를 노란색으로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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