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터진 정호연,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서 영어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호연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에서도 존재감를 발산했다.
배우 정호연은 지난 11월 11일 첫 공개된 Apple TV+ '디스클레이머'에서 '지수'로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정호연은 첫 영어 연기임에도 불구,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자신의 색을 충분히 발휘하며 극에 녹아들었다는 평.
정호연은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호연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에서도 존재감를 발산했다.
배우 정호연은 지난 11월 11일 첫 공개된 Apple TV+ '디스클레이머'에서 '지수'로 등장,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정호연은 극 중 캐서린 조수 '지수'로 분했다.
지수는 전날 캐서린이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한번 들어보기도 하고, 책상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는 등 캐서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는 인물. 그러던 중 캐서린의 과거가 담긴 소설 작가 '스티븐'(케빈 클라인 분)과 만났고, 소설의 존재를 회사에 알리며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정호연은 첫 영어 연기임에도 불구,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력으로 자신의 색을 충분히 발휘하며 극에 녹아들었다는 평. 캐서린의 지시를 잘 수행하기 위해 숨은 의중이 있는지를 파악하려는 지수의 명석함과 일에 대한 욕심을 놓치지 않고 연기했다. 특히 스티븐으로부터 캐서린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에서 세밀하고도 명확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캐서린에 대한 지수의 심리 변화를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했다.
정호연은 '디스클레이머'를 통해 할리우드에 첫발을 내디뎠다.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필두로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과 함께 출연진으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지난 8월 '제8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10월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BFI)'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투샷‥허리 감싼 채 조세호 결혼식 참석
- 이상화, 근육 쫙 빠졌어도 애플힙은 여전‥감탄 나오는 몸매
- “37억 집 해왔는데 공금 빼돌려” 트리플스타 전처, 왜 작심 폭로했나(연예뒤통령)
- “이도현 싸움 잘 하냐?” ♥임지연 런던서 물오른 미모 자랑, 반응 후끈
- 조세호, 결혼식 900명 하객 홀대 의혹 “재산 순 자리배치?”에 청문회 변질(놀뭐)[어제TV]
- 故김수미 생전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 각별 “엄마 가지마” 오열
- 미나 “4강 가니까 가슴 밖에 안 남아” 2002년 월드컵 승리마다 옷 잘랐다(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