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자동화 평가 서비스, APYWA 출시

< 이미지 제공 : ㈜애피랩 >

㈜애피랩이 가상자산 자동화 평가 서비스인 APYWA를 지난 10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가상자산의 평가를 자동화하여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한다.

APYWA는 온라인 및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평가 정보를 제공한다.

핵심 평가 지표로는 시장 접근성, 개발 활성도, 유동성, 커뮤니티 활동성, 리스크 및 보안성 등이다.

기존의 주관적 평가 방식이 아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 평가 지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의 평가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또한 APYWA는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등록된 490여개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평가 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정기 리포트를 통해 거래소별 가상자산 평균 평가 등급과 등급 분포도 등 상세 정보와 낮은 평가 등급의 가상자산과 단독 거래 지원 가상자산 정보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경고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이미지 제공 : ㈜애피랩 >

㈜애피랩의 이재근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가상자산 업계에서 활동하며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평가 정보의 부족이었다”며 “APYWA는 자동화된 평가 시스템을 통해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해 가상자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PYWA의 출시는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현명한 투자 결정을 돕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