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관내 원자력 관련 시설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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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도)가 5일 지역 내 원자력 관련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의 핵심 원자력 시설인 월성원전,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코라디움),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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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주시의회 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상도)가 5일 지역 내 원자력 관련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의 핵심 원자력 시설인 월성원전,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코라디움),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 혁신원자력연구단지(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 총 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월성원전에서는 원전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과 함께 중저준위 폐기물의 관리 상황을 청취했다. 또한, 원자력환경공단 처분장에서는 폐기물 인수 검사시설과 동굴매립형 처분장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위원회는 중수로해체기술원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현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는 우선 시공된 부분의 준공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며,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상도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 대해 "경주에는 다양한 원자력 관련 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시의회 역시 전문지식 습득에 주력하고 있다"며 "경주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원전과 폐기물 처리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 원자력 산업의 발전을 통해 경주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경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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