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선택' 시작...뉴햄프셔주서 가장 먼저 투표
김희준 2024. 11. 5. 14:22
제 47대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투표가 현지시간 5일 자정 뉴햄프셔주의 딕스빌노치를 기점으로 시작됐습니다.
미 북동부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인 딕스빌노치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선거일 0시에 투표소를 열고 투표의 첫 테이프를 끊어왔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악관 입성을 결정할 대선 투표는 주별로 시간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오전 5∼8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오후 7∼9시 사이에 마감하게 됩니다.
이번 투표는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하는 후보가 승리합니다.
당선인 윤곽은 초박빙 승부와 우편투표 급증에 따른 개표 지연 가능성 때문에 며칠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프로포폴 상습 불법처방 혐의 병원장 수사..."아내는 중독 사망"
- 뉴진스 '아이폰 퍼포먼스' 논란 끝에 결국...SBS '징계'
- 수험생 예비소집 반드시 참석...전자기기 반입 금지
- "라면 먹으며 중국말?"...'북한군 가짜 영상' 주의보
- [나우쇼츠] 음식 도둑맞은 중국 배달원...오토바이 끌어안고 통곡
- "재집권은 상상할 수 없는 일" 바이든의 처참한 지지율 '상상초월' [Y녹취록]
- "그냥 죽일 걸"...음주운전 사고 후 SNS 생방송 한 BJ 입건
- 법원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전 소속사에 34억 배상해야"
- "4명 중 북한군은 누구?"...러시아군이 뿌린 '아군 식별' 전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