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푸드 타운, 제주 애월 자연 환경과의 시너지 기대

 

제주 애월은 서쪽 해안선과 푸른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제주 내에서도 손꼽히는 관광 지역이다. ‘가장 제주다운 지역’으로 손꼽히는 지역이기도 하며, 제주 한 달 살기 최적의 장소로 주목을 받기도 한다.

푸른 물결이 일렁이며 잔잔한 파도와 아름다운 해변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 때로는 혼자여도 상관없이 제주를 찾는 이들이 반겨주는 지역이다.

그만큼 제주에 산다면, 여행을 온다면 애월읍은 항상 필수 루트에 포함되고는 한다. 이에 다양한 호텔과 리조트 등도 많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월항-진도항 새 여객 노선을 비롯해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추진 중인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 등은 애월이 여전히 인기 많고 앞으로도 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것은 내년 5월 조성 예정인 ‘K-스타 푸드 타운’을 포함한 문화복합단지다. 제주 엘리프 애월 단지 내 들어서는 이곳은 연예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과 카페로 공간이 구성된다. 스타와 프랜차이즈의 협업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며 시너지를 일으키고자 한다.

프로젝트 대상지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456 일대에 조성되는 엘리프 애월 공동주택 단지 상가다. 이곳은 제주 애월항과 가까우며 바다 전망을 자리하는 위치다. 내년 7월부터 애월항이 여객항으로 전환되며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유입될 예정인 가운데, 수요가 증가하며 부동산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입지다.

제주 2공항 착공도 앞두고 있으며, 향후 4년 내에는 유럽-제주 직항로 개항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제주는 더욱 주목받는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을 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여러 호재가 예상되며 애월읍 자체가 지니고 있는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K-스타 푸드타운 및 문화복합단지의 시너지는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이에 프랜차이즈와 연예인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지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가 이루어지면 안정적인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 제주는 애월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생기면서 끊기지 않는 관광객 유입 루트를 개척할 수 있다.

위탁사이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투글로벌 관계자는 “제주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으며 관광 코스로도 완벽한 손꼽히는 지역인 애월읍에 K-스타 푸드타운과 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서며 높은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월이 지닌 입지적인 프리미엄과 관광 가치, 여기에 연예인과 프랜차이즈의 만남까지 다양한 호재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