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지식·문화예술 발전 위해 IPX와 ‘맞손’

조영달 기자 2024. 11. 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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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IPX(옛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손을 잡았다.

과천시는 협약에 따라 IPX에 각종 행정 지원 등을 하고,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IPX의 지원을 받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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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IPX 대표와 업무협약 체결
신계용 과천시장(사진 왼쪽)이 김성훈 IPX 대표와 업무협약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IPX(옛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손을 잡았다.

과천시는 5일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IPX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계용 시장과 김성훈 IPX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협약에 따라 IPX에 각종 행정 지원 등을 하고, 각종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IPX의 지원을 받는다. IPX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천시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IPX는 올해 초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입주를 결정하고, 캐릭터와 디지털 IP(인터넷 규약)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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