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원 시설물 훼손 '수사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유휴지에 조성한 공원 일부 시설물이 훼손된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공원의 교통안전 시설물인 볼라드 일부가 파손됐다.
추천대공원은 팔복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2021년 완공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조성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누군가 악의적 의도를 갖고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경찰이 공원 인근에 CCTV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CTV 없어 용의자 특정 어려워
전북 전주시가 유휴지에 조성한 공원 일부 시설물이 훼손된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 팔복동 추천대공원의 교통안전 시설물인 볼라드 일부가 파손됐다.
공원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작동되기 전에 훼손됐다. 이에 시는 지난달 중순 전주덕진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추천대공원은 팔복동 일대 상습침수지역 해소를 위해 2021년 완공한 우수저류시설 상부에 조성됐다. 면적은 4325㎡로 공원 조성에 7억원이 들었다.
최근 개장한 공원은 잔디공간과 조망동산, 산책로, 정자 등이 들어섰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목적구장과 게이트볼장이 설치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누군가 악의적 의도를 갖고 훼손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경찰이 공원 인근에 CCTV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닭한마리 국물에 '검은깨' 둥둥…발 달린 '벌레'였다[이슈세개]
- 필리핀 이어 베트남·인니서도?…'외국인 가사관리사' 늘려야 할까[노컷투표]
- 조폭 출신? 싱글대디?…요리하는 돌아이 "뭐만 하면 범인 몰아가"
- 구속된 강남 무면허 운전자…사고 내고 "엄마, 시동 어떻게 꺼"
- 이주은 전세계 홀린 '삐끼삐끼' 춤 더는 못 보나…거취에 '촉각'
- 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발 발사…美대선 겨냥(종합)
- MZ 사원들 "대기업 간판, 높은 임금보다 워라밸이 먼저"
- 대통령실 "美 대선, 어떤 결과에도 우리 정부 대응 준비돼"
- 與유상범 "尹-명태균 녹취는 불법…공개한 민주당, 심판 받을 것"
- 김동연 "尹은 '레임덕 예산', 경기도는 '확장 재정' 휴머노믹스"